레드햇 리눅스 9 이후 개인용 리눅스로는 우분투와 1, 2위를 다투는 페도라(Fedora) 리눅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버전의 '실험용 쥐'라는 오명을 가지고 있는 페도라이지만 레드햇 리눅스에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그래도 아직까지 쓸만한 리눅스 배포판 중 하나이다.

 

2003년 Fedora Core를 시작으로 벌써 Fedora 17 버전까지 정식 배포가 되어있고, 올 연말에 Fedora 18이 배포될 예정이다.

Fedora 9 이후 전혀 관심을 갖지 않고 있던 페도라를 낡은 노트북에 설치해 보았더니 많은 차이를 느낄 수 있었다.

X-Windows의 인터페이스나 기존에 사용하였던 일부 실행 방식에서 차이가 심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어찌되었든 거의 6개월에 한번씩 버전업되는 페도라를 메인OS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 같아

USB에 설치하여 사용해 보기로 하였다.

 

 

페도라 리눅스 설치를 위해서는,

Fedora ISO 파일을 다운 받는 것 부터 시작해야 한다.

 

페도라 리눅스의 공식 사이트는 http://fedoraproject.org 이다.

 

 

 

 

사이트에 접속하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방법이 나누어져 있다.

현재 최신 버전의 배포판은 일반적인 접근 방법인 '다운로드' 메뉴를 이용하는 것이고,

PC사양에 따라 낮은 버전의 배포판을 구하려면 화면 우측 하단의 '전체 다운로드 옵션 >' 메뉴를 이용해야 한다.

 

페도라 사이트 메인에 나와 있는 것과 같이

현재 페도라 배포판은 메인 메모리 645MB 이상을 요구하고 있다.

이는 페도라 15 이후부터 변경된 사항으로, 자신의 PC 램용량이 512MB라면

페도라 14까지만 설치할 수 있다는 것이다.

 

 

 

페도라 15이후 배포판은 페도라 공식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지만,

조금 더 빠른 속도로 다운로드 받으려면, KAIST에서 받으면 된다.

카이스트 FTP (ftp.kaist.ac.kr) 에는 다양한 오픈소스 프로그램이 오픈되어 있다.

 

 

 

 

페도라 배포판은 크게 두 가지 타입으로 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3.5G 용량의 DVD 이미지와

가장 많이 사용되는 700MB 용량의 Live 이미지이다.

 

DVD 이미지는 모든 프로그램과 모듈이 들어가 있는 Full Package이고

Live 이미지는 USB나 CD 등을 통하여 최소한의 시스템 파일만 설치하고

응용 프로그램은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네트워크로 추가 설치할 때 사용하는 것이다.

 

DVD 이미지는 다운로드 받은 후 DVD로 구워서 사용하면 되고

Live 이미지도 다운로드 받은 후 CD로 구워서 사용하면 된다.

 

그러나, Live 이미지는 설치 기능만 있는 것이 아니고

페도라의 시스템 구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설치없이 부팅 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Live 이미지를 USB에 넣으면 사용자 설정 내용이나 데이터가 저장되기 때문에

포터블 리눅스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러면,

Live 이미지를 USB에 어떻게 넣으면 될까?

 

다행히,

페도라 Live USB 를 만들어 주는 프로그래을 사용하면 한 방에 해결된다.

 

프로그램은 Fedora Live USB Creater 라는 것이며,

http://fedorahosted.org/liveusb-creator/  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화면 하단에 'Windows installer' 버전을 받으면 된다.

 

다운받은 파일을 설치하고 실행하면

 

 

 

 

간단한 화면 구성과 사용방법이 보여진다.

[ Browse ] 를 통하여 다운로드 받은 페도라 이미지를 지정하여 주고

Target Device 를 통해 설치할 USB 메모리를 지정하여 준 후

Persistent Storage 로 사용자 영역을 만들어 주면 된다.

초기값은 0 MB로 되어 있으나 대략 2048MB(2GB) 정도만 잡아줘도 충분하다.

설치전용으로 사용한다면 Persistent Storage를 0 MB로 놓아도 상관없지만

USB로 부팅하여 페도라를 경험해 보고자 한다면 사용자 영역을 반드시 잡아주어야 한다.

 

[ Create Live USB ] 버튼을 누르면 대략 5~10분 이후에 페도라 리눅스 USB 버전이 만들어 진다.

 

이렇게 만든 페도라 USB 를 이용하여 PC를 재부팅 시키면

페도라 Live의 초기화면을 볼 수 있게 된다.

 

 

초기화면에는

페도라를 사용해 볼 수 있는 'Try Fedora'와 실제로 설치하는 'Install to Hard Drive' 가 보여진다.

'Try Fedora'를 누르고 실제로 페도라 리눅스를 사용하면 된다.

Welcome to Fedora 는 실제 설치된 OS가 아니기 때문에 부팅시마다 보여지는 불편함이 있다.

 

리눅스 서버 운영과 같은 용도가 아니라면

특별한 제약없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좋은 것 같다.

 

 

 

페도라 17을 드라이브에 설치하려면  =>  [리눅스] Fedora 17 설치 및 한글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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