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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ragon] 윈도우 웹 개발 환경 - 라라곤 기본 사용 방법
    Programming/Laragon 2023. 9. 1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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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ragon] 윈도우에서 포터블 웹 개발환경 만들기 - 1) 라라곤설치

    [Laragon] 윈도우에서 포터블 웹 개발환경 만들기 - 2) 프로그램 추가

    [Laragon] 윈도우에서 포터블 웹 개발환경 만들기 - 3) 프로그램 설정

    [Laragon] 윈도우에서 라라곤으로 워드프레스 설치하기

    [Laragon] 윈도우에서 라라곤으로 그누보드 설치하기

    [Laragon] 윈도우에서 라라곤으로 라라벨 설치하기

     

     

    라라곤(Laragon)은 apache, nginx, php, tomcat, java, nodejs, python, mysql, mongodb, postgresql, ruby, go 등 대부분의 웹 개발환경을 윈도우에서 간단하게 구축해주는 프로그램이다.

     

    1. 라라곤 실행

    라라곤 실행 방법은 일반 유저로 실행시키는 방법과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시키는 방법이 있다.

     

    라라곤에는 가상호스팅 이란 기능이 있다. 웹브라우저 주소창에 http://localhost 나 http://127.0.0.1 이 아닌 appname.domain 과 같은 도메인 형식으로 입력해도 개발 중인 앱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능이다.

     

     

    가상호스팅 기능을 사용하려면 laragon.exe를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시켜야 한다.

     

    윈도우 유저 상태에서 실행시키면 이 기능이 비활성화된다.

    가상 호스팅 기능이 불필요하면 그냥 사용해도 아무 지장은 없다.

     

     

    2. 옵션 설정

    라라곤을 처음 사용할 때는 옵션 설정을 먼저 해주는 것이 좋다.

     

    라라곤 창에서 톱니바퀴를 클릭하거나 Menu > Preferences 를 선택하면 된다.

     

    Laragon 6.0 버전부터 한글이 지원된다.

    언어를 한국어로 바꿔서 사용하면 된다. (처음부터 Laragon을 영어로 써와서 그런지 영어가 더 편해서 영어로 두었다.)

     

    언어 바로 밑에 작성할 앱이 위치할 폴더와 데이터베이스 등이 위치할 폴더가 기본으로 정해져 있다.

    원하는 위치로 변경이 가능하다.

     

    그리고, 밑에는 가상호스팅 기능이 있다.

    {name} 부분은 앱이름이고 test로 되어 있는 부분을 원하는 도메인으로 바꾸면 된다.

    물론, 윈도우 유저 상태에서는 비활성화 상태이다.

     

    다음으로,

    서비스 및 포트(Services & Ports) 탭으로 가보자.

     

    여기에서 기본 프로그램에 대한 포트를 설정할 수 있다.

    프로그램 만 추가하면 apache, mysql(mariadb), postgresql, nginx, mongodb를 사용할 수 있다.

    mariadb와 nginx만 추가하여 2가지 프로그램만 활성화되어 있다.

     

     

    Mail 관련된 탭은 다음에 기회가 되면 설명하겠다.

     

     

    3. 라라곤 메뉴

    라라곤에서 메뉴를 열어 본다.

    메뉴(Menu)글자를 클릭하거나, 라라곤 창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면 나온다.

     

    첫번째 메뉴인 Laragon에는 라라곤의 기본 기능과 설정 파일이 있다.

    기능 부분은 라라곤 창의 버튼과 동일하고, 나머지 설정파일은 다음에 기회가 되면 설명하겠다.

     

    두번째 메뉴인 www에는 라라곤에서 개발 중인 앱 들이 표시된다.

    라라곤 기본 루트 디렉토리 밑에 프로젝트를 생성하면 자동으로 폴더명이 추가된다.

    현재는 최초 설치이므로 비어있다.

     

    세번째 메뉴인 빠른앱작성(Quick app)에는 원클릭으로 워드프레스를 설치할 수 있도록 되어 있고, 사용자가 다른 앱들 도 추가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WordPress는 원클릭보다는 직접 다운로드 받아서 설치하는 것이 좋다.

     

    네번째 메뉴인 도구(Tools)에는 라라곤의 기본 프로그램과 관련된 것들이 표시되어 있다.

    처음 설치할 때 notepad++를 삭제하고 Visual Studio Code를 추가하였기 때문에 메뉴에는 vs code만 나타난다.

    notepad++를 삭제하지 않았다면 여기에 같이 표시된다.

     

    하위 메뉴 중에 Quick add를 보면 원클릭으로 추가할 수 있는 기본 프로그램이 보여진다.

    라라곤 포터블(Laragon Mint) 에디션이라 보여지는 프로그램이 몇 개 없다.

    사용자 임의로 추가 편집이 가능하기도 한데, 수동으로 얼마든지 원하는 버전을 설치할 수 있으므로 굳이 원클릭으로 설치할 필요가 없다.

     

     

    기본 메뉴 밑에는 laragon > bin 폴더에 있는 웹 개발 관련 프로그램이 표시된다.

     

    PHP에는 설치 및 선택된 버전이 그대로 표시된다.

    laragon > bin > php 폴더에 다른 버전을 추가하면 여기에 동일하게 표시되어 프로젝트마다 원하는 버전을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밑에 보면 php.ini를 직접 편집할 수 있게 메뉴가 마련되어 있다.

     

    MariaDB도 mysql 폴더에 설치되어 있는 버전이 표시된다.

    역시 마찬가지로 mariadb든 mysql이든 원하는 버전은 얼마든지 추가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PHP에는 없는 [시작 MariaDB] 메뉴가 있다.

    mariadb만 별도로 실행시키거나 종료시킬 때 사용하면 된다.

    메뉴에 데이터베이스 생성이나 루트 비밀번호 변경이 있긴 한데 mysql 기준이라 그런지 mariadb에서는 잘 안된다.

    my.ini도 바로 편집할 수 있게 메뉴가 마련되어 있다.

     

    Nginx도 버전별로 표시가 된다.

    역시, [시작 Nginx] 메뉴가 있다. Nginx만 켜고 끌 때 사용하면 된다.

    nginx.conf도 바로 편집할 수 있고, laragon > www 폴더에 웹 프로젝트를 추가하면 sites-enabled에 프로젝트별 conf 파일이 자동으로 생성된다.

    SSL 인증서도 추가해서 https도 테스트해볼 수 있다.

     

     

    기본 메뉴에 [모두 시작]은 서비스 및 포트(Services & Ports)에 있던 프로그램을 모두 한번에 실행시킨다.

    현재는 mariadb와 nginx만 있으므로 2개의 프로그램이 동시에 실행된다.

    하단에 똑같은 버튼이 마련되어 있어 메뉴에서 찾지 않아도 된다.

     

    [모두 시작] 버튼을 클릭해보자.

     

    처음으로 nginx와 mariadb가 실행되면 윈도우 방화벽 경고창이 뜬다.

    nginx는 외부에서 접속하여 정상적인 실행을 테스트해야 하므로 액세스 허용을 해준다.

     

    mariadb는 직접적으로 외부접속하는 경우가 없으므로 취소를 해준다.

     

    처음 실행하면 각종 데이터와 환경설정 파일을 생성하므로 약간의 시간이 소요된다.

    정상적으로 실행이 완료되면 라라곤 창에 mariadb와 nginx 의 버전과 포트 번호가 표시된다.

     

    정상작동을 확인하기 위해 [] 버튼을 클릭해본다.

     

    윈도우 기본 웹브라우저가 실행되고 http://localhost를 열어 기본으로 되어 있는 laragon > www > index.php 파일을 보여준다.

    PHP 버전 옆에 info 글자를 클릭해보자.

     

    php를 설치하면 가장 먼저 테스트해보는 phpinfo 에 대한 내용이 표시된다.

     

     

    nginx와 php는 확인하였으니, mariadb도 확인해보자.

    웹브라우저 주소창에 http://localhost/adminer 를 입력해본다.

     

    laragon > etc > apps > adminer에 설치된 Adminer가 실행된다.

     

     

    사용자이름에 root를 입력하고 로그인을 하면 경고문구가 뜬다.

    Adminer의 기본 설정 상 루트 비밀번호없이 로그인이 안되기 때문이다.

    최초 설치라 아직 root 비밀번호를 설정하지 않았다.

     

    웹브라우저를 닫고 라라곤 창으로 돌아온다.

     

    [데이터베이스]버튼에 phpmyadmin이 기본으로 설정되어 있다.

    클릭하면 웹브라우저가 실행된다.

     

    laragon > etc > apps > phpmyadmin 에 설치되 phpMyAdmin이 실행된다.

    사용자명에 root를 입력하고 로그인을 해보자.

     

    phpmyadmin은 루트 비밀번호없이 로그인이 되어 mariadb의 DB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렇게 nginx, php, mariadb의 정상 작동을 모두 확인하였다.

     

    웹 브라우저를 닫고 라라곤 창으로 돌아온다.

     

    [터미널] 버튼을 클릭하면 cmd나 cmder이 실행된다.

     

    처음 설치할 때 cmder을 설치하여서 cmder이 실행되었다.

    라라곤 포터블(Laragon Mint) 에디션에 기본으로 들어가 있는 laragon > bin > cmder을 그대로 두었다면 윈도우의 기본 콘솔창이 실행된다.

     

     

    마지막 버튼인 루트(Root)는 laragon > www 폴더를 말한다.

    물론, 환경설정(Preferences)에서 변경하였다면 그 폴더가 열리게 된다.

     

    http://localhost 가 열리는 위치가 바로 이곳이다.

    앞으로, 여기에 하위 폴더를 생성하고 웹 프로젝트를 추가 작성하면 된다.

     

     

     

    4. 라라곤 종료

    가장 중요한 종료 방법에도 차이가 있다.

     

    Laragon은 가상의 서버 환경을 만들어 주는 프로그램이므로 라라곤 창의 오른쪽 상단 [X] 버튼을 클릭하면 프로그램이 종료되는 것이 아니라 라라곤 창만 숨김 상태로 작업표시줄 트레이에 남아서 백그라운드로 돌아간다.

     

    그러므로, 라라곤을 완전히 종료시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메뉴 > 종료를 클릭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작업표시줄 트레이에 여러 개의 라라곤 아이콘을 보게될 것이다.

     

     

    Laragon의 가장 큰 장점은,

    내가 원하는 버전의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아서 laragon > bin > 프로그램 폴더에 넣어주기만 하면 별다른 환경설정없이 바로 웹 개발 환경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기본적인 APM, NPM 뿐 아니라 Java, NodeJS, Python 등 웹 관련 프레임워크를 돌릴 수 있어 윈도우에서도 웹 개발을 손쉽게 진행할 수 있다.

    물론, 서비스하는 서버는 대부분 리눅스 환경이라 차이가 분명히 존재하기는 하지만, 가장 손쉽게 구할 수 있는 PC환경에서 웹 개발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은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웹 개발 프로그램 추가 방법은 다음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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